책나래 장애인 무료 책배달 서비스

책나래, 장애인 무료 책배달 서비스 이용해보세요.

 

책나래 서비스는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을 위해 도서관 자료를 우체국 택배를 이용해 집까지 배달해주는 서비스입니다. 택배비는 물론 무료입니다. 관악구 상호대차서비스 이름도 책나래인데 이름이 똑같네요. 일반 상호대차는 해당 지역 도서관에서 회원카드 발급받아서 온라인으로 신청하시면 이용하실 수 있고요, 오늘은 장애인의 도서대여 편의를 위한 책나래 서비스를 알려드리려 합니다.

 

1. 지원대상

등록장애인-보건복지부 등록장애인(장애인복지카드, 장애인증명서)

국가보훈처 등록 국가유공상이자(국가유공자증,특수임무유공자증,보훈보상대상자증,지원대상자확인원)

장기요양대상사-장기요양인정서

2. 자료권수,기간

: 10권 이내(지역별로 다름), 30일

3. 이용절차

1) 거주지역 내에 있는 도서관을 검색하여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을 합니다.
2) 그리고 나서 책나래 홈페이지(cn.nld.go.kr)에서 또 회원가입하여 이용할 도서관을 등록합니다.
3) 해당 증명서류를 도서관에 한 번 제시해야할 수도 있습니다.
4) 그 이후 승인이 나면 책나래홈페이지에서 로그인하여 자료검색 후 원하는 자료를 선택합니다.
5) 나의 책나래에서 배송현황과 현재상태를 조회해 볼 수 있습니다.

4. 반납 방법

반납은 책나래 홈페이지의 나의 책나래에 들어가셔서 반납자료 선택하여 반납신청을 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도서관에서 확인 후에 택배를 예약해주고 택배 기사 방문 시 책을 전달해주시기만 하면 되지요. 포장은 꼭 잘 해주셔야겠지요.

만약 정해진 기간 내에 반납을 하지 못하고 연체할 때엔 대여 정지나 연체 처리가 되오니 도서관별로 규정을 확인해주세요. 궁금한 사항은 국립장애인도서관 1644-6044로 문의하셔서 자세한 안내를 받으셔도 됩니다. 편리한 책나래 무료배달 서비스 꼭 이용해보세요.

누구나 도서관 방문이 쉬워지는 시대가 빨리 왔으면 합니다. 특히 장애인을 위한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고 도서관까지 가는 길이 조금 더 쉬워진다면 집에서 책을 집에서만 빌려 읽을 필요가 없겠지요.

해외의 도서관들 보면 장애인을 위해 정말 신경써서 운영하는 도서관들이 많던데 우리도 많이 노력해야될 것 같습니다. 그럼 올 한해도 좋은 책들을 만나시길 기대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