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중고매장 중고책 팔기

알라딘 중고매장에서 중고책 팔아본 적 있나요. 전 몇 년 전에 안 읽은 책을 잔뜩 싸가지고 가서 팔아본 적이 있는데, 현금으로 돌려받으니 든든하더라고요.
어차피 집에 있어봤자 읽지 않는 책은 나중에 가도 여전히 먼지만 묻히고 안 읽게 되지 않나요. 오래간만에 다시 책을 팔아보기로 했습니다. 몇 천 원 못 받기 때문에 좀 아깝긴 하지만 과감히 파는 것이 유리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팔지도 못해요. 그럼 알라딘 중고매장 가기 전에 해야 할 일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알라딘 중고매장 중고책 팔기 방법
알라딘에 중고책을 파는 방법은 온라인으로도 가능합니다. 먼저 회원가입이 되어 있어야 하고요.
1. 알라딘앱 설치하고 회원 가입하기

2. 알라딘 중고 클릭하기

3. 중고상품 매입가 조회하기

책의 뒤편 바코트 있는 부분에 갖다 대시면 자동으로 바코드를 인식합니다. 그럼 팔면 가격이 어느 정도인지가 나옵니다. 로그인 상태에서 중고책 팔기를 하시면 되는데, 직접 배송을 하기 귀찮으니 한 번에 오프라인 매장에서 파는 게 편합니다. 간혹 가격이 안 나오는 책이 있는데 이런 책을 들고 가더라도 받아주지 않으니 꼭 먼저 앱으로 매입가를 조회해야 합니다. 그럼 무겁게 들고 갈 일이 없지요.
매장에 가면 안내데스크에서 신청한 후 처리되는 동안 기다려야 합니다. 길게는 1시간 정도 걸릴 때도 있지만 요즘은 사람이 별로 없어 많이 기다리지 않아도 될 거예요.
도서관 책기증
가장 유행을 타는 책들 있죠. 실용서들이 그렇지요. 그런 책들은 가능하면 일찍 팔아야 합니다. 다른 책 보다 훨씬 유효기간이 짧으니까요. 저도 팔지 못하는 책들이 있는데 이런 책은 기부를 해야겠어요. 책 기증은 아름다운 가게나 국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책다모아로 들어가시면 기증하실 수 있습니다. 국립중앙도서관 책기증은 발행연도 5년 이내의 책만 기증할 수 있습니다. 그밖에 사회단체나 기업 재단에서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상 알라딘 중고매장에서 중고책 파는 방법과 책 기증하는 방법을 안내드렸습니다. 소중한 책은 팔지 않고 오래 간직해야겠지요. 시간이 오래 지나고 다시 읽고 싶을 때가 생기잖아요. 자신에게 소중한 책들은 오래 간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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